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나의 첫 가계부 - 작지만 강력한 재무 습관
가계부를 쓰는 일이 자금관리의 시작임을 말 할 것도 없다. 문제는 남는 돈이 없다는 것. 남는 돈이 없으니 가계부를 쓰지 않노라는 지인들이 많다. 버는 돈은 월급이고 반드시 써야 할 돈만 쓰는데도 남는 돈이 없으니 가계부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항변이다. 가계부는 그래서 쓰는 것이다. 남는 돈이 있어서 투자내역을 기록하기 위함이 아니라 남는 돈이 없으니 절약할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가계부 쓰는 일을 궁상맞다면 차계부로 대상을 바꿔 보자. 차에 들어가는 유류비, 세금, 보험, 정비내역을 정리해 보는 것도 차에 대한 걱정을 한 숨 덜어내는 시작점이다. 이처럼 가계부나 차계부를 쓰는 일이 재무관리의 기초이지만 문제는 귀찮다는 것. 다행스럽게도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이 다양하니 무료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