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믿지 말라. 메모로 기억하라
공부할 것과 해야 할 일, 벌여놓은 스케줄들이 웬만한 상태까지는 나름 괜찮은 우리 머리가 충분히 기억하고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그래픽 데이터, 각종 동영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까지 묵직한 데이터들을 처리하기엔 소형 넷북으로는 어림없고, 하드 용량이 두둑하고 스마트한 CPU가 장착된 데스크탑 등이 필요하듯이 해결해야 할 일이 많아질수록 머리를 믿지 말라. 물론 평생 동안 전체 뇌 용량의 2%도 채 못쓰는 존재가 사람이라서 일부러 기억하려고 노력한다면 머리 속에 입력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만한 노력을 들이며 스트레스를 받기엔 우리의 뇌가 너무 안쓰럽다. 상황이 숨도 못 쉴 정도로 다급하게 몰아칠 때일수록 혼자 머리 속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내보라. 없어도 만들어야 한다. 초일류기업의 CEO들..